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밀착형 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나서는 119희망 지원팀’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119희망 지원팀은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이재민 중 생활 여건이 곤란한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복구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구호품 전달, 생활여건상 애로사항청취·해결, 지역 봉사기관(단체)에 지원요청, 군의 긴급지원제도 안내, 화재현장 청소 등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 사연 보내기 등 이다.

한편 119희망지원팀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5개소 등 6개팀이 운영되며 화재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센터의 상담 및 안내를 원하면 가까운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여(380-0900)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