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인석)는 지난 16일 모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교 백주년 기념사업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경채 담양동초교장을 비롯 총동문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 백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열의를 엿보게 했다.
정기총회는 박인석 회장의 주재로 정금연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이 백주년 기념사업 예산승인의 건과 정관 승인의 건을 설명했으며 상정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정금연 상임부회장은 기념책자와 기념탑 건립, 예비비 등의 사업을 설명했으며 특히 기념탑은 현재 담양동초교 정문에 세워질 계획으로 개방형 교문을 좌측이로 이동 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책자발간 3천5백만 원, 기념탑 건립 1억4천만 원 등 총 2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승인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