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도 NIE(신문활용교육 Newspaper In Education) 시범학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는 지난 7일 전남일보를 비롯한 일간지 21개사와 본지를 비롯한 주간지 38개사 등 전국 59개 언론사를 200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NIE 시범학교 및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을 2년 연속 벌이기로 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올 한 해 본사는 신문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내 11개 초·중·고교를 선정해 연말까지 학교별로 신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건전한 여론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한편 NIE는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교육방법을 말하며 신문의 구성요소인 기사, 사진, 시사만화, 광고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교육방식이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