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은 크게, 실천은 작은 곳에서부터 봉사하는 이들로 구성된 '빛나는 대한민국연대'가 지향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5일 빛나는 대한민국연대(파퍼스) 전남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이정희 변호사(사진)의 소감.

이 본부장은 "한 때 아시아의 용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이 대외적으로 정체성과 방향타를 잃어 방황을 하고 국내적으로는 성장동력을 상실하여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최대의 화두는 꿈과 희망의 결집을 통한 국민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며 강운태 대표와 뜻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그는 "현 한국 사회는 위기 원인으로 리더십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며 "특히 호남사람들은 정신적 공황상태,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있으나 다시 일어 설 수 있고 행복은 꿈꾸고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믿음이 실현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파퍼스가 전개하고 있는 장애우·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근육병 환우·유니세프 등을 지원 봉사하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가며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일을 수행토록 돕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나라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이래서는 안 되는데...'하고 걱정만 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국민 모두가 함께 마음도 부자 되는 행복한 나라를 창조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세계 속에 자랑스런 빛나는 대한민국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빛나는 대한민국연대는 봉사를 통한 국민통합을 기반으로 존경받는 선진 강국을 이루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빛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국적인 봉사단체이다./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