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우리병원은 지역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재활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병원으로 경 륜을 갖춘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전문가(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간호사, 보호사)가 한 팀을 이루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프로그램 및 정신사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장한 한국인상 특별상을 수상한 곽재운 이사장(사진)의 수상 소감.

곽 이사장은 "정신 장애우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환우들의 얼굴에서 환한 웃음을 만들어 주며 성실한 자세로 환자를 돌보는 치료진의 모습에서 또 다른 가족의 모습을 엿보는 것은 이사장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의료진에 대한 애정을 대변했다.

또 곽 이사장은 "앞으로도 병원을 환자중심, 인간존중, 의료연구, 대민봉사에 주력하여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들과 연계하여 그 가족들이 기대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터넷언론 뉴스웨이사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장한 한국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를 비롯한 총 11개 부문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인물로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십,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친 한국의 표상이 되는 인물 50여명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