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해 그들을 선출한 주민들이 해당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여의도통신 회원사로 가입했다. 따라서 지난 2월1일부터 열리고 있는 임시국회에서 김효석의원의 의정활동은 물론 그의 보좌진들에 대한 활동까지도 자세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지역신문은 해당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보내주는 보도자료 등에 의해서만 그들의 의정활동을 알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올바른 의정평가를 내릴 수 있는 근거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여의도통신은 옥천신문, 뉴스서천, 울진21, 평택시민신문, 인터넷신문 수원일보 등 5개 풀뿌리언론과 시민단체 공동신문 시민의신문이 손잡고 2004년 6월 1일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출범했다. 취재진은 현재 모두 6명으로 말지, C.B.S 기자를 지낸 정지환 대표기자와 3명의 취재기자(김동현, 김봉수, 김은성) 그리고 사진기자(김진석)와 사이트 관리자(유광준)로 구성돼 있다.
지역신문의 해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모니터 활동은 국회의원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지게 만들며, 지역언론의 위상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또한 유권자의 정치의식이 성숙되며 시민운동 의정감시의 지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의 국회출석 여부, 해외출장, 의원입법 등 국회의원의 모든 의정활동을 낱낱이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