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22개 시군이 획기적인 발전 전략을 구상코자 22일 담양리조트에서 도정발전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행정·정무 부지사, 실·국원장 등 도청 간부 공무원은 물론 최형식 군수 등 22개 시장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와 시구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도정발전을 협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자유치, 관광진흥, 친환경농업 등 현안사업을 비롯 도정 현안사업으로서 시장 군수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한 사안, 다수 시·군의 협조와 관심 또는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한 후 협의 안건을 작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날 행사를 대나무 신산업 및 생태도시 담양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간담회에 참석하는 공직자 부인들을 위해 문화유산 해설가를 지원해 대나무 박물관, 송학민속체험박물관에서 문화 체험은 물론 의향·죽향·예향 담양의 모든 것을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