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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연말연시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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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우체국이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에 돌입했다.
담양우체국(국장 김종석)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개월간을 연말연시 시한성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량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입학원서, 성탄카드, 연하장, 각종 모임 안내장 등의 우편물량이 평상시보다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을 마련, 우편 신뢰성 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우체국은 특별소통 대책으로 입학원서와 입사원서 우편물의 경우에는 표면에 적색으로‘원서재중’등 고무인을 날인한 후 그 밑에 배달 마감일을 반드시 발송인이 주서 토록 안내하는 한편 제날짜에 우편물이 배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체국 관계자는“대학 입학원서와 입사지원서, 각종 모임 안내장 등 시한성 우편물은 평상시보다 조금 서둘러 보내고 송달기일을 고려하여 특급우편이나 빠른 등기우편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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