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화회관서 도민과의 대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오는 13일 來潭,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담양문화회관에서 최형식 군수, 도·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대나무 산업 종사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나무 신산업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박 지사 주재로 도민과의 대화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민선 3기 들어 중점을 두고 추진한 담양식 자치농정 토대 마련 등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을 비롯 대나무 신산업 지역 발전 동력, 국제 생태도시 건설, 내륙형 문화레저관광 메카 토대 구축 및 문화 예술 진흥, 살기 좋은 정주 생활기반 조성, 소외계층 기초생활보장과 건강 증진 등 군정성과에 대해 보고한다.
또한 담양의 대표적인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나무 연구 개발 완료 및 추진 상황과 대나무 신산업 벤처 기업 창업 및 유치, 바이오 산업, 기능성, 관광산업, 친환경자재, 공예품, 문학 예술 속에 깃들여 있는 대나무 신산업화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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