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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돌이 봉사대 엄동설한에 구슬땀담돌이 봉사대 엄동설한에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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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최진)는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빛고을 공동체를 방문, 원생들을 위한 황토방 건축사업에 땀방울을 보탰다.
전·의경으로 구성된 담돌이 봉사대 20여명은 이날 황토방 건축을 위해 일일 건축노동자로 변신 부족한 일손을 돕고 원생들과 애틋한 정을 나눴다.
최진 서장은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의식 구현에 경찰이 앞장 서겠다"며 "원생들의 행복한 표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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