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안전 100% 달성되는 그 날까지" “식탁 안전, 세잎큐로 지켜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장성출장소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안전 안심서비스인‘세잎큐(Safe Q)’제도를 개발, 운영한다.

SafeQ(세잎큐)란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관리 제도와 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농식품 안전안심시스템으로서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공식 브랜드 명칭이다.

세잎큐의 주요 기능은 ▲전국 100만 농가 대상 사전 예방적 안전성관리 ▲신속한 맞춤형 수출농산물검사 ▲농장에서 식탁까지 친환경·GAP모니터링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무방문 검정 ▲전국도매시장을 연계한 부적합품 네트워크 정보 공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등 농산물 안전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농관원은 앞으로 세잎큐 브랜드 이미지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협 현금인출기(2만대)를 통한‘세잎큐 퀴즈대회’,‘100만 소비자 즉석 농약검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기관혁신 브랜드인 세잎큐의 본격 가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국산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우리 농업·농촌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