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군민 문화예술 일상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읍·면 단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진 사업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 '별스런동아리'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 '담구석문화배달'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청춘리턴즈' △생활문화 기획사업 '월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담양대나무아지트'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주요 개편 사항, 지원 항목,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