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담빛농업관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농업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최현동 의원을 비롯하여 농업회의소 최구홍 부회장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의 주력 농업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최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딸기 생산량 저하에 따른 농업재해보험 약관 개정 추진상황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임에도 기후와 외부환경 등에 취약해 농업인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진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잘 반영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