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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과학기술발전과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한 시민역할정형운(담양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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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3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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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산업의 발전과 신기술 개발은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그 범위와 규모를 예측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취미에서 상업, 군사 분야까지 드론은 다양하고 광범위한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안전을 넘어 안보까지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무선통신과 원격제어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등장한 대표적인 비행체가 무인비행장치인 드론(Drone)이다.

드론은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이에 따라 드론에 의한 다양한 사고와 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2018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겨냥한 드론 테러가 시도되었고, 2019년 예멘 공군기지 드론 폭탄 테러로 고위관료들이 사망한 사고, 2020년 드론 난입으로 인천공항 착륙 예정 비행기가 회항하고, 부산에선 드론을 이용한 사생활 도촬 범죄 등 드론에 의한 다수의 사건·사고들이 발생했다.

드론은 공항, 휴전선, 원전 주변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이며 일몰 후부터 일출전까지 야간 비행이나 주택가, 축제 등 인파가 많이 모인 곳에서 비행은 제한된다.

드론이 항공기에 충돌하는 드론 스트라이크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특히 남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 국가중요시설 등을 드론 테러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기술 분야에서는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로 드론 테러에 대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현재 공중에 떠 있는 드론을 떨어뜨리거나 포획할 방법이 없어 드론 조종사를 찾기 전까진 드론 테러에 대해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드론 운전자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시민 협력이 곧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이웃을 테러로 부터 지키는 길이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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