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경찰서 경승회 위원장인 창평 천불선원 주지 정보스님이 최근 경찰서 불자들을 초청, 오찬 모임을 가졌다.

▲ 화엄사 진덕스님 경찰의 날 경승 표창

화심사(봉산면 소재) 진덕스님이 지난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담양경찰서장으로부터 경찰불자 정서함양 및 권익보호 공로로 경승 표창을 수상했다.

진덕스님은 “불자 경찰들을 위해 신행활동을 도운지가 어느새 수년이 흘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경찰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스님은 또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경찰포교에 매진하라는 경책으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경찰서 경승회 위원장인 창평 천불선원 주지 정보스님은 최근 담양경찰서 불자들을 초청, 오찬 모임을 가졌다.
창평 천불선원에서 가진 오찬모임에는 윤주현 경찰서장을 비롯 청문감사관, 경무과장, 수사과장 등 경찰 10여명과 경승회 위원장인 정보스님, 정토사 혜광스님, 화심사 진덕스님, 한봉섭 담양군불교신도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는 담양의 바른뉴스와 불교계의 빠른 소식을 모토로 지난 2016년 3월 창간한 BM뉴스와 본지 담양人신문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김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