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생명과 안전수호를 경찰 본연의 가치라고 여기며 치안행정에 정성을 다하는 신뢰받는 담양경찰상을 구축해 나겠습니다”

지난 6일자로 제84대 담양경찰서장으로 새로 취임한 윤주현 서장(사진·52)의 취임 일성이다.윤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만들며, 법집행 과정에서 항상 연구와 학습을 실천하는 발전 지향적인 프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출신인 윤 서장은 명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경찰간부(43기) 공채 경위로 임용 후 지난 2017년 제주청 정보과장,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담양경찰서장으로 임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