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회 제15대 이은성 회장이 추대됐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네노스블랑스웨딩홀에서 제15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으로 이은성 현 회장을 추대했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이날 군향우회와 각 읍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 단독으로 추천된 이은성 회장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진행, 만장일치로 현 회장의 연임을 승인 가결했다. 향우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은성 회장은 향우회에서 10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제13대~제14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주어진 임기동안 재경담양군향우회의 숙원사업인 쉼터회관 건립에 매진하는 등 향우회 및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경기도 가평군에 건립 완공한 향우회 쉼터회관은 1094㎡ 부지에 향우회원 찬조금과 향우회원 후원금 등으로 기금 4억여원을 마련해 건립됐으며 현재 이곳은 향우회원들의 유대강화와 향우 2세들을 위한 워크숍을 비롯 군향우회 및 각 읍면 정기총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