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담양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터”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 돋보여

제22대 담양군 부군수에 조용익 전남도 대변인이 취임했다.

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담양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인들의 풍류가 살아 숨쉬는 보배로운 지역이다”며 “내년이면 담양 지명 천년이 되는 유구한 역사를 품은 담양에서 일할 수 있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부군수는  “최형식 군수님의 군정철학을 받들어 민선6기 군정목표인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담양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역점사업인 첨단문화복합단지, 담양일반산업단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등 대형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부군수는 “담양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담양에서 대나무자원연구소장, 문화레저과장을 지낸 경험이 있으며 다시 부군수로 부임해 담양에서 근무하게 됐다”며 “담양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담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양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한편 순천이 고향인 조 부군수는 목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9년 고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전남도 감사담당관실, 총무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장, 문화레저과장, 전라남도 농림식품국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과 대변인을 역임했다.

조 부군수는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직원 상하간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업무 소통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