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새마을회 김갑중 회장의 대회사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갑중)가 주최한 ‘2016 담양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달 3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최형식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황금영 도회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에서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휴)·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새마을문고(회장 서정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보교환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월산면 이재왕, 대전면 노안득 지도자의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및 무정면 김동중, 남면 윤영숙 지도자에 대한 중앙회장상 표창도 이뤄졌다.

또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용준(고서)·정운찬(남면)·강형진(수북)·김종남(무정)·윤춘호(금성)씨가 군수표창, 남춘자(읍)·박정숙(대덕)씨가 도새마을회장상, 최순희(용면)·김정순(창평)·나길순(월산)·이현심(대전)·정춘석(봉산)씨가 각각 군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회원 전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명랑운동회와 경품 추첨의 시간을 자기면서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갑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마음전진대회를 계기로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과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