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가 민선6기 후반기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 후반기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는 1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1일 2개 읍·면씩 순회해 올 한해 주요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군정에 대한 군민의견을 집중 수렴한다.

특히 최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를 본격적으로 출발하면서 읍면 현안사업 파악 및 민선 6기 전반기 주요 성과 설명, 주민 건의사항 수렴 등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도·군의원 및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대표, 여성지도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군정에 대해 갖고 있던 군민들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소하는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는 달리 읍면 특성을 살린 읍면의 내발적 발전방향을 읍면장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군정 의견 수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7월 19일 담양읍(오전), 무정면(오후) ▲20일 월산면, 용면 ▲21일 대전면, 수북면 ▲22일 금성면, 봉산면 ▲26일 남면, 대덕면 ▲2월 27일 창평면, 고서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