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바른 뉴스와 불교계의 빠른 소식을 지향하며 올해 3월 창간한 담양BM뉴스(대표이사 정보스님)와 14년 전통의 담양人신문(구.담양주간신문)이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전달 및 경영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사)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관 2층(담양불교문화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담양BM뉴스 이사장인 정보스님(담양불교사암연합회장)과 화심사 진덕스님, 정토사 혜광스님, 한봉섭 담양불교연합신도회장, 담양人신문 김동섭 대표, 정용택 편집국장 및 기자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신문사는 심도있게 취재한 뉴스 교류를 통해 한층 더 폭넓고 독자 친화적인 다양한 정보를 담양군민과 1만여명의 지역 불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지역 불자들이 본지와 담양BM뉴스에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 역할을 해줌으로써 미담의 발굴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도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2018년 담양천년의 해’ 기념사업을 비롯 문화와 사회, 복지 등 각종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지는 지난 2002년 12월 담양의 참다운 지방자치를 대변할 풀뿌리 언론으로 창간돼 올해로 14주년을 맞게 됐으며 지령 640호 발행해 즈음, 제호를 ‘담양人신문’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아울러 담양BM뉴스는 불교 및 문화 중심의 신문이지만 이와 관련된 정치, 경제를 포함한 사회, 기획, 문화/교육, 인물/지역, 칼럼/비평, 포토/영상 등의 매뉴얼을 설정, 포털로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