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담양군지회(회장 문병섭)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BBS 담양군지회는 최근 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청소년의 달 포상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내 모범청소년 10명에게 가각 10만원씩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병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BS 담양군지회는 1991년을 시작으로 26년동안 지역 청소년 선도사업으로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