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부문 기획실 신정환 주무관 등 공무원 22명

담양군이 을미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난 1년 동안 군정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들을 포상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구랍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종무식을 갖고 군정시책 추진 및 대나무박람회 운영·지원에 공이 많은 민간인 27명, 공무원 22명에 대한 포상 및 부서 표창 26건 등 식약청장 표창 1건, 도지사 표창 11건, 군수 표창 63건 등 모두 75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민간인 부문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 최정호 감시원이 농수산물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월산면 축산농가 안윤도 씨와 전국한우협회담양군지부 김옥범 지부장이 전남 축산발전 기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대한적십자회 이신화 총무와 담양군생활개선회 문순임 부회장이 제22회 남도음식문화축제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주)송림 박종일 소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하은혜 단원이 깨끗한 환경조성과 지역안전관리 유공으로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딸기신품종 육성 재배 등 도정발전에 기여한 봉산면 농업인 신상인 씨와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가 숨은의인 표창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담양군자원봉사자연합회 정병연 회장을 비롯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무정면 김종혁 씨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운영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이석준(동보건설)·임수택(담양읍)· 최경환(담양군산림조합)·한국그린피아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 김영석 지부장을 비롯 ▲김창회(쌍교숯불갈비 대표) ▲정현주(담양애꽃 대표) ▲이수금(담양리조트 대표) ▲전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담양군지회 ▲해병대 담양전우회 ▲(사)방범연합회 ▲광주전남헌병전우회 등 개인 및 단체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지원 유공으로 조직위원장(담양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담양군통합체육회 최규대 지도자와 에어로빅생활체조연합회 김혜상 회장이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주)북부환경이 군정발전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공무원 군정발전 유공으로 ▲신정환(지속가능경영기획실) ▲김용진(문화체육과) ▲추연용(지역경제과) ▲김정순(자치행정과) ▲심재진(세무회계과) ▲조광섭(안전건설과) ▲김영임(보건소) ▲장지영(고서면) ▲이창언(창평면) ▲김현옥(용면) ▲김광호(월산면) ▲구미형(대전면)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유공으로 ▲임상택(안전건설과) ▲제송현(민원봉사과) ▲박형래(도시디자인과) ▲이은지(녹색환경과) ▲조정호(대전면) 등 5명이 군수표창을, 대나무박람회 입장권 판매 유공으로 김숙희(관광레저과, 최우수상) ▲홍성필(자치행정과, 우수상) ▲장윤정(녹지과, 우수상) ▲이경호(창평면, 장려상) ▲오형호(무정면, 장려상) 등 5명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투자유치단 등 5개 부서가 박람회 입장권 판매 우수부서로 선정된 것을 비롯 안전건설과 등 6개 부서가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부서 표창을, 세무회계과 등 3개부서가 2015년 규제개혁 평가 우수부서 표창을, 담양읍 등 6개 부서가 2015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부서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