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된 각종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비롯 ‘담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 ‘담양군 친환경 농식품 명인 육성 조례안’, ‘담양군 식생활교육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에따라 군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7회 임시회 회기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안을 승인 처리한데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을 운영,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담양대숲마루(주) 총출자액 및 출자자 변경 동의안을 심의 및 집행부의 친환경지속가능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아울러 군은 상임위원회 운영 및 건설사업장 자료조사와 함께 오는 5일부터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의회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