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이 깊어가는 가을, 호남 유수의 음악단체인 ‘빛고을 뮤즈시니어 직능클럽(대표 이경미, 전남도립대 교수)’을 초청, 환우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명문요양병원 작은음악회는 ‘빛고을 뮤즈시니어 직능클럽’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인 산간벽지 소외계층 시설 등을 찾아 순회하며 공연 예술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대금산조, 가야금병창, 부채춤, 난타 공연 등 신나는 국악과 함께 격조높은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병마와 씨름하는 환우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