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원우)는 추설 명절을 맞아 창평면 소재 온누리재활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한전 담양지사는 박원우 지사장 등 7명의 직원이 온누리재활원을 찾아 미리 준비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도왔다.

한전 담양지사는 또 원생들과 함께 재활원 주변의 오물을 수거해 이들의 안전한 재활을 위한 환경개선에 일조했다.

온누리재활원 이지현 원장은 “최근 경기악화로 인해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한전의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전 담양지사 박원우 지사장은 “이번 추석 위문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 담양지사는 올해 추석맞이 봉사활동 외에도 자매마을(고서면 성월리) 일손돕기 및 이동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