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와 (주)국제는 지난 1일 도립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학 취업률 제고 및 정부 취업지원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립대는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의 추진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모집 및 취업지원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주)국제는 대학의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의 성공취업을 위해 학내 취업성공패키지센터를 설치해 취업상담 및 면접컨설팅, 취업알선, 취업중단자 사후관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주)국제 김정수 이사장은 “전남도립대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재학생 및 졸업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선택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왕복 총장은 “이번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중소기업청년인턴제사업을 통해 대학은 취업희망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졸업(예정)자들의 취업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교육부 평가에서 당당히 상위권에 위치하며 특성화전문대학지원사업 등 각종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하기도 해 ‘경쟁력 강한 취업중심대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