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시니어밴드’ 음악봉사 재능나눔 실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농반점을 비롯 효사랑봉사단과 사랑나눔 죽향봉사단이 고서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과 함께 음악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고서면에 따르면 지난 9일 고서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소재지 주변 마을경로당 이용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함께 음악봉사가 펼쳐져 훈훈한 나눔문화를 꽃피웠다.

이번 봉사는 담양읍 소재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의 지원과 효도사랑 봉사단(회장 김정오)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 죽향봉사단 ‘울랄라시니어밴드’(단장 정병연)가 재능나눔 음악봉사에 나서 가수들의 노래와 연주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