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최근 현대중장비광주판매(주) 임승채 대표이사를 초청,‘내일을 여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광주·전남 유일의 2015년 최우수 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사업(현장실습 집중형)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립대는 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CEO, 각 분야 명장 등을 초청, 학생들에게 뚜렷한 직업관과 맞춤형 취업 도전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LINC사업의 6번째 산학전문가로 초빙된 현대중장비광주판매(주) 임승채 대표이사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재는 연간 500억원대 매출과 전국 최우수지사를 거느린 불굴의 CEO로서 본인의 사원시절 다양한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전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현재 전남도립대에서 추진 중인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은 교육부 주관의 산학협력특화사업으로서 1단계 사업(2012. 3 ∼ 2014. 2)에 이어 연속으로 2단계 사업(2014. 3 ∼ 2017. 2)에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학생들의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