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외식업협회 등 10개 기관 관계관 참석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기간 중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군과 전남도가 팔을 걷어 붙였다.

군과 전남도에 따르면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최근 담양군청에서  ‘식음료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지방식약청, 외식업협회, 시군, 박람회조직위원회 등 10개 관련기관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박람회장 관람객을 위한 식음료 안전관리 운영방법’, ‘박람회 지원기관 역할과 임무’, ‘박람회장내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배치 운영’, ‘박람회장 내 식음료 종사자 위생교육’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행정지원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와 함께 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9월 17일부터 10월 31까지 45일간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대나무 문화, 산업국제교류’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