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청년회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질서와 안전문화 정신운동 확산을 위해 출범했다.

군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13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청년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와 주상윤 바르게살기 도협의회장, 성명준 도 청년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청년회’는 60세 미만의 읍·면위원회 회원 56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정광성 씨가 선출됐다.

이날 최형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회가 바르게살기협의회 활성화와 9월 개최되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회 초대회장인 정광성 회장은 “담양의 미래는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청년회의 책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처럼 청년회가 이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에는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회원들이 담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중앙로를 거쳐 버스터미널까지 기초거리질서와 친절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년회 발대식에 참여한 180여명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나부터 교통 및 기초질서지키기, 친절을 위해 미소짓기, 먼저 인사하기, 남을 배려하기, 칭찬하기 등 ‘나부터 실천하기’를 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