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관내 총포화약류 취급업소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총기소지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총기를 유통하거나 양수받아 사용하는 등 경찰의 안전관리 망을 벗어난 불법총기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이는 총기류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유통 총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총포판매업소 1곳, 사격장(담양중고) 2곳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경찰서는 총포?화약류 안전관리에 대한 취급업소의 경각심 제고 및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펼쳐 위반사항 적발시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