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될 자유학기제 운영 및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영휴 교육장은 “꿈과 끼를 실현하는 행복담양교육 실현과 자유학기제 운영의 기본 취지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하자”며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교경영의 기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 참가자들은 자유학기제 선도학교인 순천남산중학교(교장 김득중)를 방문,  자유학기제를 거치며 변화되어 가는 학생들의 모습과 교실 수업의 변화 등의 성과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행복학교의 전시관과 자유학기제, 건강증진학교, 융합인재교육 등 다양한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