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가 최근 직원 간 화합과 단결심 고취를 위해 개최한 ‘도시락 워크숍’이 눈길을 끌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용면 소재 가마골 생태공원에서 경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화합과 단결심 고취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향인 힐링데이! 도시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찰들은 각자 손수 마련한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가마골 생태공원 내 등산로를 2시간가량 탐방하며 대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