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8일 관내 초·중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핵심역량중심 수업 지원을 위한 교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자기주도적 창의·인성 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비롯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인성교육중심 수업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목적으로 프로젝트학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장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김모 교사는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안내해 매우 유익한 연수가 됐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핵심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학습을 편성·운영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핵심역량중심 교육은 종래의 지식 중심,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정보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은 크게 지적역량, 인성역량, 사회적 역량 3가지로 구분해 학교 현장에서 골고루 길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