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주송정역 출발

새해를 맞아 생태도시 담양과 코레일이 함께하는 ‘내일로 고객 담양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코레일 광주역(역장 이계종)은 지난 6일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과 코레일이 함께하는 내일로 고객 담양시티투어를 첫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과 코레일은 이번 담양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여행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생태도시 담양의 관광자원과 철도 연계상품 운영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코레일 광주역은 내일로 이용 고객을 위해 담양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결시킬 수 있는 저렴한 교통수단(특별 셔틀버스)을 마련, 3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주송정역→광주역→담양관광(대나무박물관,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광주송정역’ 코스를 운영한다.

한편 내일로 고객이 담양시티투어에 참여를 원할 시 광주역 홈페이지(namdokorail.co.kr)에 접속후 ‘담양시티투어버스’에 신청서를 작성 후 신청당일 담양시티투어에 탑승(인원체크 후 출발)하면 된다.

기타 상세 문의는 한국철도공사 광주역 여행센터(☎062-525-48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