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

2015년 새해를 맞아 관내 미취업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전이를 위한 실질적인 직무능력 습득 지원을 위해 ‘201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11명, 복지일자리(청소도우미) 16명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 2개 분야에 총 27명을 선발한바 있다.

아울러 군은 이달 중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올해 1년 동안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는 등 자립생활지원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장애우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확대’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군은 이달 중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직업재활 취업서비스기관과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