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2014년 종무식 최형식 군수 송년사

담양군이 2014년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구랍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4년 종무식과 함께 연말 군정발전 유공 군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지속가능경영실 이종표 담당을 비롯한 장관, 도지사, 군수상 등 20여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또 민간인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를 비롯 메타가로수길과 관련해 도시숲 생태보호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 등 20여명의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군정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 표창장 수여자

이날 최형식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큰 업적을 이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군정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지난해 추진했던 주요 시책사업과 군정성과를 간략히 설명하고 내년엔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군은 2014년 종무식에 이어  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