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소재 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이 연말을 맞아 고아원 후원 및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쳐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명문요양병원은 최근 KBC 광주방송국에서 진행된 ‘2014년 희망TV 나눔, 사랑의 시작입니다’ 특별방송에 출연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 외 3명의 양방·한방 원장, 병원 임직원, 암 투병 중인 환우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김동석 원장과 김기현 암 환우가 대표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동석 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두 함께 건강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다가올 2015년은 더욱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문요양병원은 편백나무 풍욕, 뷔폐식 암식단, 명상, 웃음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한방치료, 황토찜질치료, 미슬토, 비파뜸 등의 노하우를 동원해 암 환자들의 자연치유를 돕고 있다.

또한 암 환자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1박2일 캠프 ‘암 희망나눔 스테이’를 매월 셋째 주에 진행,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