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예후 언어교육담당부장)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가 여성가족부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멘토사업에서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언어발달지원사업 멘토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현장실무경력 및 아동 언어발달 촉진 교육 전문가로서의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담양센터(언어교육담당부장 이예후, 사진)가 3년 연속 멘토센터로 지정 운영하게 됐다.

한편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경남·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멘토 언어교사일행이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언어발달교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경북 멘토교사를 비롯한 언어지도사 등이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맞이한 이예후 언어교육 담당부장은 액션러닝을 통해 서로 배우고 익힌 것을 적용, 변화시켜 가자는 인사말과 아울러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연구수업 및 업무 진행을 소개했으며, 센터 내 각 실을 둘러보며 실별 특색과 역할을 안내했다.

한편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남·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 다문화센터 간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언어발달지원 멘토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영·호남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