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안전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난 3일 국가안전대진단 지역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발생 국민행동요령’과 함께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라는 홍보물을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배부했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서 파손되거나 노후된 도로 및 교량, 건축물, 옹벽 등 시설물을 방치할 경우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 시 바로 제보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안전대진단이란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기본 이념에 따라, 군민들이 직접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관련기관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고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