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된 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담양군 장애인복지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 ‘담양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쌀수입 전면 개방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247회 임시회 회기와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계획안을 승인 처리했다.

이어 상임위원회를 소집, 집행부에서 제출된 7건의 조례안과1건의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6일부터는 각종 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보조금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시행된 각종 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실태조사를 실시, 해마다 증가하는 보조금 사업추진 성과분석과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조금 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