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의장과 의원들도 복지시설 격려
노인요양원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온정'
최형식 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원과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하고 위문했다.
최 군수는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 여러곳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형편을 살펴보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담양읍 소재 예수마음의 집을 비롯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4가구를 방문한 최 군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이들을 위로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 담양군의회 윤영선 의장과 의원들도 담양읍 가산리 화인케어요양원, 무정면 동산리 동산요양원을 방문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입소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시설현황을 둘러보면서 향후 지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윤영선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은 물론 요양원과 같은 복지시설에 대한 배려와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