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여중 한중 청소년 우호교류(안길현 매계중학교 방문)

담양여자중학교(교장 권우봉)는 최근 담양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절강성 안길현 매계중학교와 한·중 청소년 우호교류를 가졌다.

담양여중에 따르면 학생 16명과 교직원 4명 등 20명이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갈성 안길현을 방문했다.

안길현 매계중학교와는 2013년에 자매결연과 함께 양교의 문화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년 연속 우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학생들에게 한단계 더 발전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매계중학교는 9월 신축 건물로 이전 사업을 앞두고 담양여자중학교와의 우호교류를 기리는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한편 담양여중 방문단은 동방명주, 남심고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이해하고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