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제7대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지난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 각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원한 제7대 담양군의회는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245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아울러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담양군 주민등록번호 수집관련 조례 및 서식 일괄개정 조례안 ▲담양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보호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보건진료소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윤영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담양군의회 9명의 의원들은 소통과 상생을 이번 의정활동의 기본 명제로 삼고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의회와 집행기관은 대립과 갈등보다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함께 담양 발전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