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인 창조기업’ 창업 상담 및 체계적 지원 도모
담양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지난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담양군 1인 창조기업 창업 활성화와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센터의 특성화 분야인 문화·관광 콘텐츠 및 농업ICT융합 분야의 창업기반 조성과 함께 원활하고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창업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센터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기업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및 대학과의 업무 협조를 통한 폭넓고 다양한 지원채널 확보 ▲경영·법률·기술·지적재산권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기업들을 연계한 지원방안 등 센터 운영 및 기업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센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관련 전문가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김영주 센터장은 “지역내 1인 창조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센터를 구심점으로 다양한 지원 채널이 확보되고 또 창업희망자들과 기업들이 손쉽게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기에 정착토록해 담양비지니스센터가 1인 창조기업 지원의 전남북부권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운영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경쟁력있는 아이디어 및 아이템은 갖고 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준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며 주로 홀로 창업하는 창업 희망자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에 5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1인 창조기업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