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등 20개 종목, 260명 장도에 올라...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담양군 선수단이 중상위권을 목표로 장도에 올랐다.

담양군통합체육회(상임부회장 송경태)는 지난 10일 군청 광장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 박철홍 도의원, 조홍천 군의회 부의장, 김영석 NH농협담양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종목별 협회장, 2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 결단식을 갖고 장도에 올랐다.

담양군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육상등 20개 종목에 26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한편 각 종목별 선수단은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입상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각 종목별로 경기장 적응 및 체력단련, 개개인의 전술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에 매진해 왔다.

특히 축구, 테니스, 배구, 궁도, 탁구, 태권도, 골프, 검도 등에서는 우승 또는 중상위권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