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선거 ‘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자’ 당선증 교부

“담양은 이제 그대들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일해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향한 우리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해주세요!”
6.4지방선거 담양지역 당선자들에 대한 5만 군민들의 당부이자 한결같은 바람이고 소망이다.
마침내 6.4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당락이 결정되면서 5일 담양지역 선거에 출마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선관위의 당선증이 교부됐다.  
이날 당선증 교부는 담양선관위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갖지 않고 당선자 개개인이 수령 또는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최형식 군수 당선자를 비롯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당선자, 박종원-윤영선(가 선거구), 정철원-추연욱(나 선거구), 김정오-이규현(다 선거구), 조홍천-김기성(라 선거구) 등 군의원 당선자와 비례대표 군의원 이정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담양군선관위 관계자는 “먼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광스런 당선의 기쁨을 차지하신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명선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정당 및 선거캠프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당선자들은 낙선자들을 위로하고 군민들과 당선자 모두가 한데 힘을 모아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6.4지방선거에 선출된 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