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립대학교 전경

전남도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대중)가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1단계 사업의 실적 평가에서 7개 핵심 성과지표의 목표치 초과 달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아울러 1단계 사업(2012∼2013)에 이어 연속으로 2단계 사업 (2014∼2016)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립대는 앞으로 2단계 사업에서 △산학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과의 연계 △산학 협력활동 평가 개선 △산학 협력 중점 교수 확대 △산학 협력활동 지원 제도 구축을 통해 산학 협력 친화형 선도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편 LINC사업은 교육부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의 공생을 통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시키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