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여행업체인 롯데관광이 최근 호남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담양을 여행할 수 있는 '음식은 맛깔나고 온천은 빛깔나게! 1박 2일'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롯데관광의 이번 여행상품은 죽녹원을 비롯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신비로운 정원 소쇄원 등 주요 코스를 체험하는 한편 담양 대통밥과 떡갈비 등을 맛볼 수 있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또 담양리조트 온천과 정읍의 내장산 그리고 백양사 코스가 더해져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담양리조트의 온천은 스트론튬을 주요성분으로 게르마늄, 황산이온, 캄슘, 리튬 등 양·음이온이 함유된 100% 천연온천수로 자연과 어우러진 노천탕에서는 일상에 지친 몸을 편안한 마음과 여유로움으로 치유하기에 전국 최고의 온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온천 관계자는 “롯데관광의 1박2일 담양여행 상품에 담양온천이 포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월산과 담양호의 낭만을 한껏 품은 자연과 하나된 고품격 리조트 개념의 담양온천에서 편안한 휴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여행상품 인증을 받은 롯데관광의 이번 담양여행 상품은 여행객에게 보약이 될 수 있는 코스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관석 記者